[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박효상 KBI그룹 회장에 이어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박한상 부회장이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자격으로 경북도 교육청에 장학금을 제공한 것이다.박한상 부회장은 KBI건설과 KBI메탈 대표이사도 맡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에 취임했다.14일 KBI그룹에 따르면 박한상 부회장이 협회 경북도회 임직원과 함께 경상북도 교육청을 최근 찾아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장순자(향년 81세) 여사 별세, 김홍주 부인상, 충식, 형식, 용식, 병수(GM 한국사업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장), 윤희 모친상, 김형숙, 권애자, 김명화, 이문영 시모상, 홍석창 장모상, 14일, 울산전문장례식장 VIP3호,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울산하늘공원, 문의전화((052-242-4444)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이사 정세장)이 올해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한다.올해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를 개최하고, 어린이의 정서함양을 돕는 것이다. 이번 합창제는 어린이가 동요를 부르며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협동심을 키우는 취지에서 면사랑이 지난해에 처음 개최했다.14일 면사랑에 따르면 20명 이상 60명 이내로 이뤄진 전국 초등학교 합창단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이날부터 6월 28일까지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면사랑은 예선 심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160개 시군구에서 온라인(로또) 복권을 판매할 신규판매인을 모집한다.동행복권이 2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동행복권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면 14일 이같이 밝혔다.모집은 1463명으로 지역별 인구수,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160개 시군구가 대상이다. 동행복권은 예비후보자 488명도 추가로 받는다.신청자격은 우선 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만 19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강달호 HD현대오일뱅크 부회장이 지난해 추락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전년보다 급감해서다. 다만, 강달호 부회장이 배당하고, 사주 이익 극대화를 추진한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8조1078억원으로 전년(34조9550억원)보다 19.6% 감소했다.같은 기간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 역시 77.9%(2조7898억원→6167억원) 급감해, 이 기간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률도 8%에서 2.2%로 급락했다. 이는 강달호 부회장이 1000원치를 팔아 전년 80원의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고속국도휴게소는 독립공간이다. 휴게소 이용자가 대체할 선택지가 없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다.실제 휴게소 있는 식당의 경우 음식 맛과 서비스가 엉망이지만, 이용한다. 최근에는 일부 대기업이 이들 휴게소에 진출해 맛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주유소도 마찬가지다.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도 대체 선택지가 없는 것이다.다만, 정부가 2011년 국내외 유가가 매일 사상 최고를 경신하자, 유가 안정화를 위해 알뜰주유소를 선보였다.알뜰주유소는 국내 정유 4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름을 사고,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20일 춘분을 6일 앞둔 1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이날 예보했다.이날 오전까지 곳에 따라 안개가 끼고 낮은 기온으로 도로가 얼겠다는 게 기상청 예보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5℃, 최고기온 9℃~14℃)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이상으로 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안정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이를 위해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경남 사천 전통시장인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찾아 상인과 현지 주민의 애로를 들은 것이다.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항 인근에 있으며, 수산물 특화시장이다.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에서 쥐치포, 아귀포 등 건어물과 조개 등 7만5000원 어치를 구매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활어, 선어, 조개류, 건어물 등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인과 인사했으며, 상인과 주민 200명이 윤석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 북구와 사하구, 경남 김해 등을 찾아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우선 이날 오전 부산 북구와 사하구를, 오후에는 경남 김해를 각각 방문한다.국민의힘의이 전날 선대위 구성을 완료한 데 따라 부산·경남(PK) 최대 격전지를 찾아 승기를 잡기 위해서라는 게 정치권 해석이다.통상 PK가 국민의힘 텃밭으로 이름났지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실제 21대 총선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회장 손연호)의 올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미국의 IDEA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해서다. 이중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경동나비엔이 자사의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UI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현관의 출입관리를 넘어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연초부터 최근까지 신제품을 지속해 출시하며 고객 몰이에 성공했다.다만, 삼성전자가 신형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을 경험하고 알릴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홍보대사는 고경도 무광 유리를 탑재한 신형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을 체험하고 이를 알리면 된다.이번 모집에는 삼성닷컴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마감은 24일이다. 삼성전자는 40명을 선발해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비스포크 인덕션 인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올해 사상 최고 실적 달성하기 위해 고삐를 바튀 쥔다. 고객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시승센터를 2곳을 마련하는가 하면, 인재를 선발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한 것이다.KGM이 미래를 준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경영,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영업 등에서 신입과 경력 사원 68명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KGM이 앞서 채용 공고를 내자, 5000명이 넘는 인재가 몰려 73대 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KGM은 심층 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나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13일 중견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회동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민생의 근간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최진식 회장은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우리 기업이 무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악화한 무역 환경을 개선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통한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기업이 경제 발전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독일의 친환경 정수기 업체 브리타가 안젤로 디 프라이아 씨를 한국 지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13일 선임했다.안젤로 디 프라이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 8월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그는 이후 아태 지역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며 신규 시장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매출 증가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브라질에서 마케팅과 법학을 전공하고,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수학했다. 그는 삼성전자, HP, 그룹세브, 켄우드 등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2021년 대표이사로 경영 전면에 나선지 2년 만이다. 아울러 삼양식품의 지난해 수익도 두자릿수로 급증하면서, 김정수 부회장이 자신의 경영능력을 대내외에 입증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1929억원으로 전년(9090억원)보다 31.2% 늘었다.이로써 김정수 부회장은 2021년 대표이사 취임 후, 1961년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자사의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지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이럴 거면 없는 게 낫지.”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하는 한 승객의 말이다. 자주 고장나는 에스컬레이터에 대해서다.11일 퇴근길에 카메라로 잡았다.이 에스컬에이터는 2022년 중반부터 지난해 1월까지 운영을 못했으며, 하루가 멀다하고 고장난다고 이 남성은 지적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통해 개인 투자자를 만난다.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공매도 관련 토론회를 13일 오전 주재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상반기 금감원이 발표할 공매도 제도 개선에 대해 개인 투자자에게 이해를 구하고, 투자자와 소통하기 위해 금감원이 마련한 것이다.이복현 원장은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 간 토론을 듣고, 참석자의 질의에 답하는 등 토론회를 주도한다.이날 금감원은 공매도 전산 시스템 구축 진척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공매도 전산화가 개인 투자자의 불법 공매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권에서 틀어진 한일 관계 회복에 주력한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상반기 취임 이후 일제 강점 기간 국적인의 강제 징용에 대한 보상을 일본 측에 욕구하자, 당시 아베 신조 총리는 자국 기업에 원자재와 원천 기술 등을 한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2019년 7월 불거진 한일경제갈등이다.이를 고려해 윤석열 정권이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의 새로운 목표를 공동으로 내세운다.현지 유력 일간지 아사히신문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의 말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내달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공천 지역구의 출마자 선정에 속도를 낸다.254개 지역구 가운데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이 우세인 지역에 유력 인사를 내는 것이다.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들 지역구 가운데 후보를 정하지 않은 5곳에 출마 신청을 한 국민 추천제 면접을 이날 실시한다.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서울 강남갑과 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의 후보를 결정한다.공관위가 구체적으로 면접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 “180명 선이다. 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이 보수적인 소비성향의 일본을 공략하고 실적 회복을 노린다.LG생활건강이 자자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현지에 특화한 신제품과 마케팅으로 일본 공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CNP가 현지 온라인 쇼핑몰 큐텐의 올해 첫 할인 행사에 벚꽃철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각질 제거로 현지 고객에게 인기인 CNP 인비져블 필링부스터를 1+1, CNP 블랙헤드 클리어 제품 등으로 이뤄졌다.이번 기획은 97만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현지 미용 일본 미용 인플루언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