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사진=브리타코리아]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사진=브리타코리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독일의 친환경 정수기 업체 브리타가 안젤로 디 프라이아 씨를 한국 지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13일 선임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 8월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그는 이후 아태 지역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며 신규 시장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매출 증가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브라질에서 마케팅과 법학을 전공하고,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수학했다. 그는 삼성전자, HP, 그룹세브, 켄우드 등 다양한 다국적 기업에서 20년 근무하며, 경영과 마케팅 능력 등을 축적했다.

브리타가 그를 아태 지역의 핵심 시장인 브리타코리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한 이유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브리타코리아의 최우선 목표는 한국 고객에게 최적의 음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한국 고객 만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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