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몰, 순직 군경 유족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해 성턴절 행사를 22일 갖는다.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열리는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다.히어로즈 패밀리는 국가보훈부가 전몰, 순직 군경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종합 지원체계다.제2연평해전에서 두 다리에 총상을 입고 전투를 지휘한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히어로즈 패밀리 상담역을 맡기도 했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안보는 속도가 중요하다. 철 지난 무기를 배치하는 것은 재정 낭비일 뿐 아니라 안보 무능이다.”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다.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인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전력 획득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비대칭 위협 대비에 필수인 감시·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북한은 침략과 핵 선제공격을 헌법에 명문화한 나라이며, 북한의 도발은 그들의 일정표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할 것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국방혁신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한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국방혁신위 회의에 참석한다.그는 이 자리에서 국방혁신 4.0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보완·발전사항 등을 논의한다.윤석열 대통령은 8월 국방혁신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싸워서 이기는 강군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장병이 확고한 대적관과 국가관, 군인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정신전력을 강조했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해 마지막인 제5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국-네덜란드반도체 동맹 구축 등 네덜란드 방문 성과를 설명한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우선 지난주 네덜란드 방문의 성과 등을 국무위원에게 소개하고, 반도체 장비 강국인 네덜란드와 동맹을 강화해 반도체 공급망을 완성했다고 천명할 예정이다.이번 방문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장비 기업 ASML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2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네덜란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양국 수교 이후 첫 국빈방문에 따른 문화행사로, 한국 전통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자리다.공연에는 신영희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채상묵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영기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등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연주 단원 등 국악인이 참여했다.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빌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ASML 본사를 12일(현지시간) 방문하고, 큰 경제외교 성과를 냈다.이날 삼성전자와 ASML이 한국에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계약 기업·정부 간 3건의 양해 각서(MOU)를 체결해서다.대통령실은 양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이 차세대 제조 공정과 재활용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미래 반도체 인재 육성도 함께 하기로 하는 등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을 강화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세계에서 유일하게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생산, 대체 불가한 위상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방문 이틀째인 12일(현지시간) 현지 첨단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본사를 방문한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내외와의 오찬을 하고, 오후에 암스테르담에서 자동차로 2시간 가량 떨어진 펠트호번 ASML 본사를 방문한다.ASML은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기업이며, 이는 초정밀 반도체 생산 필수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등 세계 주요 반도체기업이 ASML과 협업하고 있다.이번 ASML 본사 방문에는 알렉산더르 국왕, 페터르 베니크 ASML 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현지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을 방문하는 등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을 강화한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초청으로 3박 5일간 네덜란드에 머무른다.이번 국빈 방문은 1961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다.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동포 만찬 간담회에, 12일에는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의 공식 환영식에 각각 참석한다.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극자외선(EUV)으로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며 경제사회정책의 핵심적 대상이다.”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눈꽃 동행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눈꽃 동행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통업체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에서 “이 동행축제에 온 것은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만든 상을 판촉하기 위해서다. 근본적으로 우리 정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윤석열 대통령의 일성이다. 5일 서울 청와대에서 정신건강정책 선포대회장에서다.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행사를 주재하고 “내년에 우선 8만명, 임기 내 100만명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초기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로 즉각 연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부가 예방, 치료, 회복 등 모든 과정의 지원체계를 재설계해 정신건강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 직장인은 회사에서, 학생은 학교에서 각각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교육 중에 가장 훌륭한 교육은 어려운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그것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14개 기부, 나눔단체 관계자와 기부자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다.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복지제도 가운데 봉사, 기부단체에 부족한 부분을 챙겨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여러분들을 뵙고 같이 자리하니 마음이 훈훈해지고 아주 기쁘다. 어려운 이웃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장관을 선임하고, 대통령실 신임 참모에 임명장을 전달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5명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내년 4월 총선을 고려해 신임 장관도 선임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우선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관섭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에게 임명장 수여한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는 7~10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다.기획재정부 장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를 방문한다.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대통령 내외의 네덜란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일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현지 교민들을 격려하는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일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주관하는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후 이들은 양측 주요 인사의 상견례를 위해 왕궁에서 열리는 환영식도 갖는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담 광장에 있는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이르면 30일 대통령실 인사와 개각을 발표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에 차순오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30일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현재 전희경 정무1비서관의 후임으로 차순오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을 검토하고 있다.차순오 실장은 자유민주당부터 28년간 사무처 당직자로 근무했다.그가 당 조직국장, 기획조정국장, 원내대표 보좌역 등을 각각 지낸 국민의힘 통(通) 으로 대통령실과 여당의 소통 창구역할이 가능하다는 게 이 관계자 말이다.차순오 실장은 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30일 대통령실 인사를 통해 2기 체제는 발족한다. 아울러 소폭 개각도 진행한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2기 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이 임박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하던 과학기술수석과 복지수석 신설은 하지 않기로 했다.기존 6수석 체제(국정기획, 정무, 시민사회, 홍보, 경제, 사회)를 유지한다는 것이다.다만, 현재 5수석의 총괄격인 국정기획수석을 정책실장으로 하는 안도 나오고 있다. 3실장(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5수석 체제인 셈이다.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주도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개최가 무산됐다. 국제박람회기구(BIE)가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개최로 결정해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해 BIE가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제173차 총회를 가졌다.1차 투표에서 부산은 165표 가운데 29표를, 이탈리아가 17표를 각각 받으면서, 119표를 얻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개최지를 내줬다.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그는 지난해 대선 당시 “범국가적 유치 역량을 결집해 총력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마지막 외교전을 시작했다.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도착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우선 공항에 나온 최재철 프랑스대사와 최상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M 박상 유네스코대사 등에게 부산엑스포 유치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박 3일간 파리에서 머물면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와 식사를 함께 하고, 다수의 행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영국의 리시 수낙 총리가 22일(현지시간) 가진 한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두 정상은 런던 총리 관저에서 만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분야를 망라한 다우닝가(街) 합의를 도출했다.이들은 합의에서 국방, 안보, 경제 안보, 지속 가능한 미래 등 양국 간 3대 협력 분야 가운데 국방과 안보를 최상위 협력 분야로 명시했다.두 정상은 국방·외교장관 2+2 협의체 설치에 동감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긴밀히 소통해 세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우리나라가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추진하고, 양국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한다.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영국 런던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동포 19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은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의 동반자이자 자유무역 시장으로 연결된 경제 공동체다. 앞으로 양국이 사이버안보와 방위산업 등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한영 FTA를 개정해 공급망과 교역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양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와 프랑스를 각각 찾아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친다.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이번 방문은 최근 즉위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한영 FTA(자유무역협정)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영국에 기진출한 국적 기업의 기반 확대에 주력한다.그는 영국이 세계 6위의 경제 대국이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