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안전 증진 추진…안전 분야 기술·정보·인력·시설 등 교류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강봉수 공군 항안단장과 문희찬 KAI 안전실장 등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AI]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강봉수 공군 항안단장과 문희찬 KAI 안전실장 등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AI]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올해 상반기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이, 유럽 등에서 유의미 한 성과를 거두고, 하반기 사업을 위해 한 박자 쉬어 간다.

공군 항공안전단과 항공우주안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KAI는 이를 위해 공군 항안단은 최근 항공우주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항공안전 연구, 교육, 시설, 정보, 인력에 대한 교류와 안전 저해요인 제거 등 항공우주 분야 안전성 제고를 추진한다.

문희찬 KAI 안전실장은 “국내 항공우주 개발, 제작 기업과 항공안전 전문기관의 협력은 항공기 안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우주안전 분야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봉수 항안단장은 “공군 항안단의 안전관리 비법과 전문인력을 통한 항공안전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 항공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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