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DGB대구은행이 13일 오후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행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 곳곳 전통시장에서 실시됐다.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전 구매해 이날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는데, 대구지역 봉덕시장을 비롯해 수성시장, 서남시장, 방촌시장 등 대구지역 10개 시장과 경북지역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포항 효자종합시장, 경주 성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증권 ▲전무△신원정 △이재경▲상무△김용민 △이선욱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하나금융그룹은 13일 오전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오라클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obal Loyalty Network, 이하 ‘GLN') 구축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하나은행은 13일 이와 같이 밝히며 "이날 체결식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로익 르 귀스케(Loic Le Guisquet) 오라클 EMEA & JAPAC 지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GLN의 성공적인 서비스 론칭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하나금융그룹이 가진 비즈니스
가계대출 증가세는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정부와 기관 등 관련 부처는 제대로된 대책을 세우지못하고 대출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달 가계 기타대출 규모가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인터넷은행을 통한 신용대출 증가세가 이어졌기 때문.12일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1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은 769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월보다 2조7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한은 측은 "예년 1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확대됐는데, 이는 신용대출을 포함한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지난달 금융투자업계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채권 순매수세가 돋보인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들은 1월 중 총 5조5590억원 규모의 주식과 채권을 사들였다. 특히 이에 순매수 전환으로 채권은 다시 100조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3조237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이에 따라 1월말 기준 외국인의 주식 보유금액은 658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금감원에 따르면 지역별로 ▲아시아(1조7000억원) ▲유럽(1조2000억원) ▲미국(1조원) 등은 순매수했다.그러나 중동(200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가상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이 신규 투자자에게 실명확인 계좌 발급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빗썸은 지난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NH농협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 발급이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규 거래도 이뤄지게 됐다.빗썸은 코인원에 이어 2번째로 신규 거래를 열었다.이와 관련, 코인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신규 거래자 유입을 허용했다. 코인원과 거래하는 NH농협은행은 코인원에 15만개의 계좌 총량을 제공한다.또한 그 안에서 실명 확인을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최근 금융권에서 로봇을 통한 자산관리 등 고객관리 서비스 실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차산업혁명 등에 영향을 받은 일부 증권사는 로봇자산관리 서비스 실시를 강조하고 있다.12일 신한금융투자는 로봇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M-Folio)’에 최적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엠폴리오 국내주식형’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엠폴리오 국내주식형’은 금융위 1차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우수 핀테크 업체 SBCN이 개발한 로보엔진의 알고리즘으로 운영된다.머신러닝, 빅데이터를 통합한 로직으로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최근 한국과 스위스의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제금융시장에서 사실상 기축통화로 꼽히는 스위스·캐나다와 연이어 우리나라가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이에 시장 일각에서는 더 단단해진 외환방파제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즌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현안 논의를 마쳤다.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이날 스위스중앙은행과 100억 스위스프랑(11조2000억원, 106억달러) 규모 3년 만기 양자간 자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NH농협은행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오는 14일과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농협은행은 이와 같이 전하며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인 「NH Wings」를 이용하여 휴게소 및 축제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설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광주은행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12일 광주은행은 "2017년도 연간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대비 29.9% 증가한 1,34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총자산은 27.2조로 전년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영업이익은 1,813억원으로 전년대비 36.6%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건전성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60%로(전년대비 0.06%p 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보이고 있다.광주은행은 지난해 실적 주요 특징에 대해 "우량자산 위주의 체질개선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오는 2021년 새롭게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에 생명보험사들이 긴장하고 있다.특히 최근 생명보험협회도 IFRS17과 보험시장에 대해 분석에 나섰다.8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보업계가 최근 시장포화 등으로 경영환경이 크게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신 회장은 이어 "IFRS17, 신지급여력제도 등 올해 생명보험업계가 당면한 현안해결에 협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생보업계는 그동안 업계 노력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자산 826조원, 수입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JB금융그룹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9일 JB금융지주는 2017년 연결 누적기준 2,644억원(지배지분 1,8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대비 31.0%(지배지분 29.7%) 증가한 수준이다.JB금융지주 측은 "4분기 희망퇴직 및 부실채권 상매각 등 계절적 요인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대출 성장으로 인한 수익 증가 및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유지되면서 이익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자회사인 전북은행(프놈펜상업은행 포함)과 광주은행의 경우 2017년 연결기준 누적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최근 국내 금융권에서 ‘금수저 은행’, ‘스카이 은행’, ‘신의 아들’ 등 신조어가 탄생했다. 이는 은행권 채용비리를 비난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은행권 채용비리는 오래전부터 관행처럼 이어져왔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증언이다.그러나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곪았던 부위가 터져버렸다. 지난해 10월 심상정 의원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113대 1의 경쟁률이라 한 끗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갈리는데 이 것을 지켜본 청년과 그 부모의 입장에서는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 아닌가”라며 “우리은행 신입사원 채용시 국정원 자녀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한국씨티은행이 애셋 매거진(Asset Magazine, 이하 애셋)으로 부터 ‘2017 올해의 디지털 은행(Digital Bank of the Year in Korea for 2017)’에 선정됐다.9일 애셋지는 심사평을 통해 “씨티는 자사 고객을 위한 직관적인 디지털 도구 등의 개발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고,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새로운 신규 고객 창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아울러 이러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여러 현지 시장에서 ‘디지털 은행’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직장인 M씨(7등급, 연소득 4300만원)는 소득대비 채무액이 170%가량으로 채무의 절반 이상이 고금리 채무로 구성되어 있었다. M씨는 직군이나 연소득을 보았을 때 초기 저금리 대출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필요할 때마다 자주 이용했던 현금서비스 이력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1금융권에서의 대출이 불가능하게 된 M씨는 결국 필요한 자금을 고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 점점 늘어만 가는 고금리대출과 생계유지를 위한 현금서비스는 악성채무로 벗어날 수 없게끔 만들었다.고금리대출의 악순환에 힘들었던 M씨는
한은 금통위. 자료사진(뉴시스 제공)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한국은행이 당분간 완화적 통화를 유지한다.한은은 8일 국회에 '2018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고하면서, 금리·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했다.특히 "향후 추가 금리인상여부 결정에 신중을 기하기로 하는 등 당분간 완화적 통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통화정책의 완화기조는 국내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겠으나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금융안정에 유의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계획을 알렸다.한은 측은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증권이 지난 6일 저녁,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2018년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연례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콘퍼런스에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삼성증권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출, 고객유치 등 성과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30여 명에 대한 연도대상 시상식과 2018년 글로벌 투자전략 강의, 공연행사 등이 진행됐다.특히 한 투자권유대행인은 "삼성증권과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한 덕에 삼성이라는 브랜드, 교육, PB의 적극 지원 등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성과에 큰 도움이 됐다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BNK경남은행이 난방비가 없어 불도 못 때고 있다는 미등록 경로당의 소식을 접하고 지원에 나섰다.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영세 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8일 BNK경남은행은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과 직원들은 가곡경로당(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노인복지법에서 정한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의 사각에 놓인 가곡경로당ㆍ덕산경로당ㆍ삼선아파트경로당 등 창원지역 미등록 경로당 3곳에 쌀ㆍ라면 등 부식과 생필품을 후원했다.이날 사회공헌홍보부 이성철 부장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그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5일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그룹 재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이런 가운데 8일 삼성의 주력 금융계열사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신임 사장에 50대 내부 승진 인사가 각각 단행됐다.삼성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현 김창수 대표이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날 임추위를 개최했고 현성철(58) 현 삼성화재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후보로 추천 받은 현성철 대표이사 후보 추천자는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카드,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그룹이 8일 금융 계열사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화재 신임 사장에는 최영무 부사장이 8일 내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 측은 이번에도 ‘60세 퇴진’ 원칙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화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안민수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최영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후보로 승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어 "평소 이사회를 통해 관리하던 최고경영자 후보군 중 법적 자격요건, 주요 공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신임 최영무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