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남부 대표 산업도시 풍세지구에 3천200세대 대단지
합리적 분양가로 완판…자족형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아
​​​​​​​세대분리형 평면설계·쾌적한 특화시스템 등 상품성 탁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사진=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사진=한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이 산뜻하게 청룡의 해를 시작한다. 합리적 분량가와 자급자족형 단지, 우수한 상품성 등으로 완판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자리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입주를 시작한 것이다.

9일 한양에 따르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3200세대 대단지로 현지 주택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지하 2층, 지상 29층, 30개동, 전용 면적 59~84㎡ 규모로 이뤄진 데다, 3.3㎡당 분양가가 876만원 수준으로 합리적이라서다. 이로 인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단기간 100% 계약을 달성했다고 한양은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단지는 천안 남부를 대표하는 산업도시에 자리한 자급형 단지라, 미래 가치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단지가 수자인의 차별화한 혁신설계와 특화 주거상품 적용으로 주거 쾌적성과 함께 남동, 남서향의 동 배치, 판상형 구조 등 우수한 상품성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게 한양의 분석이다.

한양 관계자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분양가가 합리적이었던 만큼 전세가도 경쟁력을 갖춰 1인 가구와 신혼 부부,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등 젊은 세대 유입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가치도 풍부해 실거주를 비롯해 알짜 투자처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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