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분양가덕, 평균 3.91대 1 기록…모든 주택형 모집 가구 수 채워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사진=두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사진=두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에서 완판했다. 모든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운 것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 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3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34건이 신청해 평균 3.9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모집 가구 수를 충족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B타입으로 4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 계양구에 처음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우수한 상품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가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초역세권 입지와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 등으로 미래 미래가치가 높은 점도 이 같은 완판에 힘을 보탰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완판은 상품성과 특화한 상품 설계 덕이다. 게다가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교통, 교육, 편의 등 풍부한 정주 환경 등으로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137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가깝고,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떨어져 있다.

단지에는 어린이집이 들어서도, 단지 반경 150m 내에 성지초교가 자리했다. 단지에서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효성도서관, 계양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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