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올 한해 창업 시장을 관통했던 키워드는 ‘소자본’에 있다. 여전히 치솟는 임대료와 해가 바뀌며 상승한 최저임금으로 인해 창업비용 지출에 다소 부담이 존재했기 때문이다.또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비롯한 취업의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올랐던 창업은 동일 아이템의 증가로 인한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많은 어려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돌파구는 있는 법, 최근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시대에 맞는 경쟁력과 적은 비용 부담,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이끌 아이템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이에 예비 창업
▲ [사진출처=뉴시스][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이 20일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개소식에서 자영업자 지원을 재차 당부했다.윤 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광주은행에 광주 지역 내 서민과 자영업자 등 지원과 포용금융센터 내실 다지기 등을 주문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이 같은 윤 원장의 자영업자 챙기기는 올해에만 벌써 7번째 보이고 있다. 지난 4월과 7월엔 국민은행, 5월 부산은행, 8월 우리은행, 9월 신한은행, 11월엔 경남은행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윤 원장
[스페셜경제 = 김진우] 김효남 (주)바디채널 대표가 더케이호텔에서 제1회 MARIX 세미나 에 초청돼 'Trand & Smart finess in korea'를 주제로 발표하였다.지난 2019년 10월25일 금요일 12시30분~17시30분 동안 진행되었다.이날 세미나의 주제에는 글로벌 피트니스 업계 트렌드 및 새로운 아이디어, 해외 대형 피트니스 센터 매니지먼트 및 저비용 고효율의 피트니스 센터 매니지먼트, 센터 내 퍼스널 트레이닝에 대한 고찰 – 트레이너 및 센터 오너가 직면한 어려움 돌파를 위한 글로벌 아이디어, 진화 할 수
어떤 분야든 성공창업의 첫 걸음은 남들과 다른 확실한 차별화 전략이다. 이는 수많은 경쟁자들로 포화상태인 외식업도 마찬가지다. 특색 없이 똑같은 아이템, 컨셉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결국 업계에서 도태되기 마련이다.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를 비롯해 자기 사업을 시작하려는 직장인, 취업이 어려운 청년, 경력 단절여성들까지 상대적으로 쉽다고 생각하는 외식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 '네모오징어'가 주목 받고 있다.해당 브랜드는 갑오징어요리 전문점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 전문가들로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세비삭감 법안 발의를 촉구하고 있다. 2019.11.18.[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올해 5월 부산시는 조례를 통해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대표이사 연봉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7배(이사·감사는 6배)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지방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방공사·공단 기관장 평균 연봉은 9,632만 원이다. 현 최저임금 연봉 환산액은 (소정근로시간 기준)약 2,094만 원으로,
▲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경제활력 되살리기 특위(이하 ‘소폐경활특위’) 이현재 위원장과 김종석 간사는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방향’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토론회에서 이정희 중앙대 교수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정책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정부의 도전과제로 일자리 창출 및 증대, 공정경제 확립, 혁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카페쇼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업계 상황과 단순 음료를 넘어 식사메뉴까지 확장하고 있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비용절감이 가능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돼지고기 가공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샐러드, 햄버거, 샌드위치, 바비큐 립 등의 카페 식사 메뉴에 필수적인 돼지고기 가공품 위주로 다채로운 육가공품을 전시할 계획이다.미국산 돼지고기 가공품 중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1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안건심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31.[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31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개혁이 지지부진했다고 지적했다.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촛불시민의 요구는 정경유착, 특권으로 얽힌 부패의 사슬을 끊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것이었다”며 “광장 시민들은 정치, 사법, 재별개혁 등 총체적 개혁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당내에서 일고 있는 지도부 책임론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내비친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30일 “반성 없는 거짓 사과, 국민께 부끄럽지도 않은가”라고 따져 물었다.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방적인 조국 감싸기로 국민을 분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19.10.30.[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30일 “조국 사태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이 말하는 검찰개혁의 실체가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청와대와 여당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 잘 듣는 정권의 시녀로 검찰을 길들이는 것”이라 덧붙였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입
▲ (우)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과 정진석 의원.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과 정진석 의원은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문재인 정부와 제조업 해외 탈출’이라는 주제로 제36차 ‘열린 토론, 미래 : 대안 찾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 발제는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 앞서 김무성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좌파 사회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기업 때리기’와 ‘기업인 내쫓기’로 일관하다보니, 국내 투자는 줄고 기업인이 앞 다투어 해외로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은 28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패, 인사실패로 인한 지지율하락에 대비해 참모들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의 성적표를 보면 형편없다”면서 “경기선행지수가 한국·일본·미국·OECD 평균 아래로 내려갔고, 소득격차는 지난 2년간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6만 원이 증가한 반면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만원 감소한 것으로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안녕하십니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입니다.탐사 정론보도를 통해 경제·정치·시사 종합신문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 남경민 발행인님과 김영덕 편집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최근 글로벌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3.0%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습니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구을)은 24일 창간 11주년을 맞은 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문재인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실태 및 기울어진 미디어 현실에 대해 밝혔다. 기울어진 미디어 현실과 관련해 “KBS·MBC 양대 지상파 모두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출신들이 핵심 요직을 차지해 친(親)정부 매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지방지 및 기타 신문의 이름으로 뉴스를 생산하는 곳이 12,000여 곳이 되는데 여기의 대부분도 친여 성향이고, 보수진영은 100여 곳에 불과하다
▲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대한체육회가 비인기종목 선수 처우 개선을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은 비인기종목 선수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거론하면서 하루 6만원으로 제한돼 있는 국가대표선수 훈련수당을 지적하며 대한체육회의 비인기종목 선수 처우 개선 의지에 의문을 제기함은 물론 실질적 처우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이 의원이 거론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10년째 비인기종목 국가대표 선수가 지난 8월 올린 것으로, 국가대표 선수 훈련수당 인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현대제철이 3분기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노사갈등 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다.15일 현대제철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6~17일 이틀간 48시간 총파업에 나선다. 이번 파업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인천·충남·포항·당진·광전지부 등 5개 사업장 조합원 8000여 명이 참여한다.노조는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 ▲성과급 영업이익의 15% 지급 ▲정년연장(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연계) 등을 요구한 상태다.이에 사측은 성과급 150%에 250만원을 제시했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주요 대기업 10곳 가운데 3곳은 올해 임단협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만하게 협상이 진행된 곳이 10곳 가운데 1곳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주요 대기업 단체교섭 현황 및 노동현안’을 실시한 결과, 올해 임단협 교섭과정에 대해 주요 대기업의 30%가 지난해보다 어려웠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액 상위 600대 비금융 기업(110개사 응답)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스페셜경제 = 김진우]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몰린 식당과 헬스장이 문을 연 뒤 5년이 지나면 80%가 폐업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창업 1년 후 문을 닫는 비율도 35%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창업의 주요 실패 원인은 무엇일까. 상권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무분별한 창업 및 잘못된 아이템 선정, 여기에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창업과 폐업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최근에는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무인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중에서도 스터디 카페 창업 브랜드 '다다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3선)이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 테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현장사원 2,242명(현장직의 68.3%)에게 2019년 최저임금 기준 미만의 임금이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2019년도 현장공무직 및 기간제사원 최저임금 적용 관련 의견조회 결과보고’라는 인사노무처에서 작성한 공문에 따르면, 각 사업별로 2019년 위수탁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적용 대상인 현장직원 2,581명 중 2,242명에게는 계약
▲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이 엉뚱하게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일자리안정자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이 정당, 병원, 로펌, 대학동문회, 골프장, 전문자격사 사무실 등에 엉뚱하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20여개 지점을 둔 A피부과의원의 한 지점의 경우 지난해 일자리안정자금 16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