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개최, 500곳 지역아동센터 1만2천명 아동도와
CJ프레시웨이 등과 협업해, 다양한 식문화 경험도 제공

CJ나눔재단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500곳의 지역아동센터 1만2000명의 아동에게 3억원 상당의 끼니를 제공했다. [사진=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500곳의 지역아동센터 1만2000명의 아동에게 3억원 상당의 끼니를 제공했다. [사진=CJ나눔재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4일부터 진행한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CJ나눔재단이 현재까지 500곳의 지역아동센터 1만2000명의 아동에게 3억원 상당의 끼니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CJ나눔재단은 방학 기간 끊기는 학교 급식과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외식을 못사는 도서 산간지역 등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에게 특별한 음식을 제공한다.

CJ나눔재단은 이를 위해 요리사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하고, 고영양의 균형 잡힌 요리를 개발해 아동의 성장도 돕는다는 복안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식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큰 인기다. 성장기의 아동이 영양가 높은 균형 잡힌 식사로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이번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CJ ONE 회원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CJ의 나눔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추가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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