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 세방 대표이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세방]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세방]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종합물류기업 세방 최종일 대표이사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의 추천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8일 참여한 것이다.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국회와 해양수산부가 7월 제안한 것으로, 국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셋방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새단장(희망스위치 ON), 연말 임직원 연탄 배달, 벼룩시장을 통한 지역사회 기부,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 활동(토종어류 치어 방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일 세방 대표는 “세방의 대다수의 사업장이 전국 주요 항만에 자리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으로 어촌과 상생했다. 세방 임직원 모두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일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제주도 대표 물류 기업인 제이비엘의 남경엽 대표이사와 PDCT(평택당진중앙부두)의 이현호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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