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광주 등 17개 지역의 아동 3천100명 참여

충남 홍성 한사랑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이 문화 다양성 체험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교사. [사진=CJ나눔재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곳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CJ나눔재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배경 아동의 수가 지속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전국 400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CJ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200곳의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교수학습법을 제공했다.

이번 문화 다양성 교육에는 서울, 부산, 광주 등을 비롯한 17개 지역의 아동 3100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문화 공연 관람 등 CJ의 문화사업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현장 교육을 받았다.

충남 홍성 한사랑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이 문화 다양성 체험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충남 홍성 한사랑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이 문화 다양성 체험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아울러 CJ나눔재단은 지난달 23일 CJ인재원에서 꿈키움 문화 다양성 교실 성과 공유회도 가졌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키움 문화 다양성 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이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지속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돌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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