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식품나눔과 요리 강습 진행…100곳, 2천명 아동 참여

CJ나눔재단이 10일 설날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 2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식품 나눔과 관련 요리 강습 등을 펼쳤다. [사진=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이 10일 설날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 2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식품 나눔과 관련 요리 강습 등을 펼쳤다. [사진=CJ나눔재단]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10일 설날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 2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펼쳤다. CJ도너스캠프가 명절 식품 나눔과 관련 요리 강습을 가친 것이다.

CJ나눔재단이 전국 4000곳의 지역아동센터가 등록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감을 느끼는 명절에 맞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특별한 식품나눔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설과 추석에 2만5000명의 아동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이들이 CJ 임직원과 명절 음식 만들기 등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산간에 자리하거나,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중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100곳과 함께했다.

[사진=CJ나눔재단]
[사진=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는 우선 이들에게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한입떡갈비 등을 제공했으며, CJ더키친 스튜디오에서 이들과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요리와 민속놀이 등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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