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중고자동차 업체와 신차 업체가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중고자동차 업체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차량 이력을 한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이력 정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차량 이력 정보 서비스는 신차 출고 정보, 소유자 변경, 보험 처리, 정비, 자동차 검사 내용, 리콜(대규모 시정 조치) 정보, 변경 등록, 엔카 비교견적(내 차 팔기) 이력 등 10개 이상의 주요 정보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차량 이력을 담고 있다.

엔카닷컴은 해당 서비스를 엔카진단 차량에 우선 적용하고, 대상 차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중고차 구매시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고객이 중고차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를 이날부터 모집한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자신의 삶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올해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나를 탐구하는 여정을 넘어 다른 사람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볼보코리아는 이를 위해 내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첫 행사를 진행하고,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여자와 유명 디자이너, 미술계 인사 등과 만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야금과 하프 협주도 펼쳐진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용 사이트(www.volvoladiessalon.com)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전무는 “올해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여자는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 등을 공유한다. 여성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