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새 홍보대사 선정…양재진 의사·임윤선 변호사
벤, 특별 판촉행사 마련…신형 E-클래스 구매 고객에게 고급 골프가방 증정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주춤한 일본 혼다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성장세를 회복하기 연초부터 마케팅을 강화한다.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실제 벤츠와 혼다는 지난해 각각 7만6697대, 1385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가 4.4%(4279대), 55.9%(1755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4.4%(28만3435대→27만1034대) 하락에 그쳤다.
이에 따라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씨와 변호사 임윤선 씨를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새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전파하고, 혼다코리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지홍 대표이사는 “양재진 원장과 임윤선 변호사는 전문직업인이지만, 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세단의 본질을 갖추고 최근 50년간 세계를 질주한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잘 대변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신형 E-클래스 출시 기념으로 자사의 금융상품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고객이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상품으로 신형 E-클래스를 구매하면 고급 골프가방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신차 추가 구매 또는 다른 차량으로 교체 등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상품을 재이용하면, 금리 인하와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는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들 고객에게 여행용 가방 등을 지급한다.
박상필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부사장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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