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부무장관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내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비대위가 이르면는 내주 출범할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22일 한동훈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하고, 이후 당 최고위원회와 전국위원회 등을 거쳐 후보자 임명안 의결 절차를 마무리한다.
당헌·당규상 내년 1월 10일까지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선임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의 의견을 국민의힘 측이 반영했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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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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