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광주츨 찾아 국민의힘 지지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광주츨 찾아 국민의힘 지지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전국을 돌며 4월 총선 표심을 잡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11일 국민의힘 텃밭인 부산을 찾는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부산에서 첫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도 주재한다.

한동훈 위원장은 우선 이날 오전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에서 열리는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한다.

그는 이어 부산 동구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청년의 애로 등을 수렴한다.

한동훈 위원장은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시 당협위원장 등 당직자와 간담회를 비롯해, 지역 의원과 만찬도 각각 갖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공천관리위원회 명단도 발표한다. 당헌·당규상 이날까지 공관위가 출범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관위는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해 10명 이내로, 이중 3분의 2는 원외 인사로 이뤄졌다.

그는 11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첫 현장 비대위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공관위원 임명안을 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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