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점 늘리고, 혜택 풍성…15일까지 온오프서 판매, 최대 50% 할인 등

오아시스마켓이 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기획전을 15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오아시스]
오아시스마켓이 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기획전을 15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오아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유기농 신선식품을 새벽 배송하는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가 연말에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

오아시스의 주력인 오아시스마켓이 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한 것이다.

오아시스마켓이 따뜻한 연말을 주제로 경북제품 소비 촉진 프로젝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에 있는 중소상인의 상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기획전을 50개 직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진행하고, 현지 중소상공인과 고객 접점을 넓혔다.

아울러 오아시스마켓은 판매자가 배송하는 온라인 장터 상품과 오아시스마켓이 새벽 배송하는 직매입 상품을 모두 기획전 상품으로 운영해 많은 경북 중소상공인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객은 행사 기간 매장에서 원물 상품을 10%, 가공식품을 2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위례본점과 길동역점에서는 과일주스,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의 시식, 시음회도 진행한다. 사진은 위례본점. [사진=스페셜경제]
오아시스마켓의 위례본점과 길동역점에서는 과일주스,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의 시식, 시음회도 진행한다. 사진은 위례본점. [사진=스페셜경제]

오아시스마켓은 자체 할인에 행사 할인 등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같은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은 소백산희여골 GAP 못난이사과, 저탄소 상주 신고배 , 영덕 마른 오징어 등으로 경북 중소상공인 91개 업체의 500개 상품을 행사 기간 만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위례본점과 길동역점에서는 과일주스,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의 시식, 시음회도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경북 상품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상품을 꾸준히 소개해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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