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개 법안 대표발의, 1천152개 법안 공동발의 등…의욕적 입법활동 공인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이 올해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았다. 최근 3년 연속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연맹은 국외의원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참석, 법안표결 참여, 법안 대표발의와 공동발의 건수, 국정감사 현장출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금희 의원은 최근 1년간 대표발의 75건, 공동발의 1152건 등의 입법활동과 본회의, 상임위 등 높은 회의 참석률 외에도 법안투표율(86.32%)도 대구 지역 의원 가운데 가장 높다.
실제 양금희 의원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안,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안 등 국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법안발의에 앞장섰다.
양금희 의원은 이외에도 자율주행로봇의 인도통행 법안을 마련하는 지능형로봇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이 4월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양금희 의원이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금희 의원은 “3년 연속 수상은 의정활동을 응원한 대구 주민 덕이다.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상위 10위 안에는 이만희, 임이자, 김상훈, 류성걸, 송언석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의원이 5명이 들었으며, 이들은 모두 대구와 경북이 지역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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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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