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중앙회 경영진과 금고 직원들이“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중앙회 경영진과 금고 직원들이“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4일,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 소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것으로, 조직 내 지속적 소통을 위한 자리다. 앞선 행사에서는 주로 입사 3~5년차의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입사 5~10년차의 중간관리자까지 참석 대상을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회는 중간관리자와 경영진이 리더십 및 조직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별도 토론 세션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키워드 토크, 경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10년 후의 새마을금고 상상, 현장 건의 사항 공유 등 자유로운 주제의 토의가 진행됐다.

현장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직장인 타로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AI 포토 부스, 밸런스 게임 등 체험형 부스도 마련돼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인 회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중심에서 변화를 이끄는 핵심 인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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