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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름다운하루’ 나눔 바자회 열어

11월 기업 체감 경기, 1년 만에 최고치 회복

정부 규제에 거래 ‘꽁꽁’…개업 공인중개사 11만 명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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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베테랑 김현수 FA로 영입…총액 50억원 ‘승부수’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KT 위즈가 올겨울 FA 시장에서 베테랑 외야수 김현수를 영입하며 아쉬움을 달랬다.KT는 25일 김현수와 계약기간 3년, 총액 50억원(계약금 30억원·연봉 2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겨울 박찬호·박해민 등 대형 FA 영입전에서 고배를 마신 KT는 외야 보강 의지를 굽히지 않고 김현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김현수의 원소속팀인 LG 트윈스는 통합 우승 주역을 지키기 위해 잔류를 시도했으나, 샐러리캡 제약으로 인해 KT의 조건을 따라가지 못했다. 결국 김현수는 고민 끝에
남하나 기자11-25 16:09 -
LPGA 시즌 최종전서 김세영 6위…티띠꾼 대회 2연패 우승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이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6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2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년 만의 우승(통산 13승)을 거둔 김세영은 이번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톱10 진입 10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뽐냈다. 이소미와
남하나 기자11-24 13:00 -
여자 축구대표팀, 유럽 원정 첫 상대는 웨일스…본격 출항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유럽 원정 첫 경기에서 웨일스를 상대하며 내년 AFC 여자 아시안컵 준비에 시동을 건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대표팀이 한국 시각 29일 오전 3시 스페인 말라가에서 웨일스와 맞붙는다”고 밝혔다.이어 내달 3일 오전 4시45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 네덜란드를 상대하며 원정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한다.이번 매치는 한국(21위)이 웨일스(32위)와 첫 맞대결을 치르는 의미 있는 자리다. 신상우 감독 체제의 대표팀은 강팀과 약체를 고루 만나며 전력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하나 기자11-23 17:00 -
김세영, CME 투어 챔피언십 2R서 단독 2위로 우승 경쟁 불지핀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첫날 공동 3위에서 한 계단 올라 단독 2위를 차지했다.전반 9홀에서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후반 들어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
남하나 기자11-22 13:30 -
류지현호, '우승 주장' 박해민에게 대표팀 캡틴 맡겼다…WBC 향한 리더십 본격 가동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2025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체코·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전력을 다지고 있다.이날 류 감독은 대표팀 주장으로 LG 트윈스의 베테랑 외야수 박해민을 낙점했다. 그는 “올해 LG를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는 박해민이 대표팀에서도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해민은 올해로 프로 14년 차로, LG의 ‘캡틴’으로 통합우승을 이끌며 리더십을 입증했다. 류 감독은 “훈련
남하나 기자11-04 17:21 -
‘벼랑 끝’ 한화, 반전 열쇠는 외국인 원투펀치…폰세·와이스, 에이스의 품격 되찾을까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오른 한국시리즈(KS)에서 초반 2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올라온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에 잠실 원정 1, 2차전에서 각각 5-10, 3-11로 대패했다. 팀의 강점이었던 선발진과 불펜이 모두 붕괴하며 우승에 ‘적색 경보’가 켜졌다.역대 KS에서 1, 2차전을 모두 가져간 팀은 예외 없이 우승했다. 통계상으로도 한화가 역전 우승할 확률은 10%에도 못 미친다. 실제 2패 뒤 시리즈를 뒤집은 사례는 단 두 차례뿐이며, 모두 정규시즌 1위
남하나 기자10-29 15:10 -
"한화 vs 삼성, KS행 단판 승부…문동주 vs 김영웅 격돌"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5차전, 단 한 경기로 한국시리즈(KS) 티켓의 주인이 결정된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끝장 승부에 나선다.삼성은 지난 4차전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며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고, 한화는 2006년 이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번 5차전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한화의 '영건' 문동주와 삼성의 '거포' 김영웅이다.정규시즌 선발투수였던 문동주는 PO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지만, 위력은
남하나 기자10-24 13:48 -
“역대급 시즌” 한화 폰세, 최동원상 품다… 외국인 첫 투수 4관왕 영예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2025시즌 KBO리그를 완전히 지배하며, 한국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을 품에 안았다.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폰세는 모든 선정위원들의 만장일치 1위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폰세는 올 시즌 29경기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0.944)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투수 4관왕에 등극했다. 이는 외국인 투수로는 사상 최초이며,
남하나 기자10-23 15:50 -
한화 vs 삼성, PO 격돌…가을야구 절정 향해 달린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2025년 프로야구 가을잔치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플레이오프(PO) 진출팀이 확정되며, 5전 3선승제의 불꽃 튀는 승부가 예고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간 PO 입장권 예매를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정규시즌 2위로 PO 직행 티켓을 손에 쥔 한화는 17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정규시즌 4위였던 삼성 라이온즈다.삼성은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뒤, SSG 랜더스를 3승 1패로 누
남하나 기자10-15 09:50 -
김연경, ‘등번호 10번’ 영구결번…한국 여자배구의 전설을 기리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그녀의 마지막 무대가 된 흥국생명이 오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V-리그 개막전에서 김연경의 은퇴식과 함께 영구결번 헌정식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비록 구단 측은 영구결번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은퇴식과 영구결번 행사는 동시에 치러지는 경우가 많아 김연경을 기리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김연경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튀르키예 등 세계 무대를 누비며
남하나 기자10-14 16:25 -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앞두고 전력 재정비…6명 선수와 결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한국시리즈(KS) 진입을 앞두고 선수단 재정비에 나섰다.LG는 13일 "투수 전준호, 백선기, 김형욱, 최용하와 내야수 박건우, 외야수 강민 등 총 6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포스트시즌 대비 전력 효율화를 위한 정리로 풀이된다.특히 눈에 띄는 인물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 최용하다. 그는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으며 기대를 모았다.팀 내 사이드암 자
남하나 기자10-13 14:45 -
이소미, 뷰익 LPGA 상하이서 시즌 첫 다승 정조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시즌 첫 다승자 등극에 도전한다.이소미는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단독 선두 카츠 미나미(일본·17언더파)와는 3타 차, 공동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민지(호주)와는 1타 차다.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하면 이소미는 올해 투어 25개 대회 만에 첫
강민철 기자10-12 12:15 -
타이거 우즈, 7번째 허리 수술…PNC 챔피언십 출전 불투명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허리 부상으로 7번째 수술을 받았다.미국 AP통신은 12일(한국 시간) “우즈가 SNS를 통해 미국 뉴욕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 상태와 통증을 고려했을 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우즈는 “검사 결과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손상이 발견돼 디스크 치환술을 받았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엑스(X·전 트위터)’에 전했다.그는 수술 후 복귀 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오는 12월 예정된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출전 예정이던
강민철 기자10-12 11:45 -
U-20 대표팀, 모로코에 1-2 패… 3회 연속 8강 진출 실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모로코에 무릎을 꿇고 1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창원 감독이 이끈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칠레 랑카과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에 1-2로 패했다.한국은 전반 자책골로 끌려가다 후반 중반 추가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결국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공방을 벌였지만, 선제골은 모로코
남하나 기자10-10 11:30 -
윤이나, LPGA 상하이 첫날 공동 2위…시즌 막판 반등 신호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고전하던 윤이나가 시즌 막판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윤이나는 9일 중국 상하이 키종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단독 선두 아르피차야 유볼(태국·8언더파 64타)을 한 타 차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 가능성도 열어뒀다.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한 신지은 역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제
강민철 기자10-10 08:40 -
삼성-NC, 와일드카드 1차전 대구서 격돌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202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6일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으로 막을 올린다. 두 팀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차전을 치르고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권을 놓고 정면 승부에 나선다.정규시즌 4위를 차지한 삼성은 안방 이점과 전력 우위를 앞세워 시리즈 조기 종료를 노린다. WC 제도가 도입된 2015년 이후 5위 팀이 4위를 꺾은 사례는 단 한 차례뿐이다.지난해 KT가 두산을 상대로 2승을 거둬 준PO에 진출한 것이 유일하다. 삼성은 1승 또는 무승부만 거둬도 준PO
강민철 기자10-06 09:35 -
황유민, 롯데 챔피언십 우승…LPGA 투어 직행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미국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황유민은 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대회 정상을 밟으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3000만 원)를 챙겼다.2023년 KLPGA 데뷔 후 2승을 거둔 황유민은 메인 스폰서 롯데
강민철 기자10-05 14:20 -
NC-KT, 최종전 운명의 한판…프로야구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주인공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가을야구 막차 티켓을 놓고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운명의 한판을 앞두고 있다. 이미 1위부터 4위까지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5위를 향한 마지막 승부가 오는 3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판가름난다.NC는 최근 8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LG 트윈스를 상대로 7-3 승리를 거두며 우승 경쟁에도 변수를 제공한 NC는 이제 단 1승만 추가하면 무조건 5위를 확정한다. 설령 패배하더라도 KT가 같은 결과를 내면 5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무승부 또는 패
남하나 기자10-02 16:01 -
LG 트윈스, 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 복귀…극적인 우승 확정 순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년 만에 정규시즌 패권을 되찾았다. 다소 예상 밖의 방식이었지만,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며 또 한 번 통합 우승을 노릴 발판을 마련했다.LG는 1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3-7로 패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대전에서 열린 경기에서 2위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에 5-6으로 극적인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면서, LG는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최종 1위를 확정했다.특히 한화가 8회까지 5-2로 앞서 있었던 터라 LG는 경기 직후에도 우승 확정을 장담할 수
남하나 기자10-02 12:40 -
오승환, 19년 투혼에 마침표…삼성의 영원한 ‘끝판대장’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상징적 마무리 투수 오승환(43)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한 시대가 막을 내렸다.지난달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 종료 후 열린 은퇴식에서, 오승환은 팬들과 구단, 그리고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는 “야구는 내 인생 그 자체였다. 던지는 순간마다 행복했고, 후회는 없다”며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끝판대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운 오승환은, 삼성에서 5차례 우승
남하나 기자10-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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