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판매서 1천500대 돌파…고품질·풍성한 혜택 덕

삼성전자 2024형 Neo QLED 8K 85형.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2024형 Neo QLED 8K 85형.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연초부터 싱글벙글을 지속하고 있다. 1월 선보인 스마트 휴대전화기 갤럭시24 판매가 사상 최고를 경신한 데 이어, 가전도 신기록을 달성해서다.

삼선전자가 2024년형 Neo QLED, 삼성 OLED, 98형 등 TV 신제품에 대한 사전 판매 3일 만에 판매량 1500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급증한 수준이며, 1일부터 3일까지 판매량이다.

이 같은 실적은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매출 기준)를 달성한 밑바탕인 품질 덕이다.

실제 이번 사전 판매한 제품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아울러 2024년형 Neo QLED 8K의 경우 UL로부터 인증받은 OLED Glare Free 기술이 실리면서 빛 반사를 줄였다. 2024년형 삼성 OLED도 컬러 베젤 프레임과 다양한 아트 패널을 조합할 수 있는 액자 모양의 디자인 스피커인 뮤직 프레임 등을 가졌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이번 판매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 점도 이 같은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들 신제품으로 올해도 세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 고객은 이들 TV 신제품을 통해 최근 18년간 세계 시장 1위를 고수한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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