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점 강화 위해 포털 등서 판매…온라인 공식 인증점도 운영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경동나비엔이 환기 청정기 임대를 확대한다. 점포에서 판매하던 것을 온라인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사진=경동나비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경동나비엔이 환기 청정기 임대를 확대한다. 점포에서 판매하던 것을 온라인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경동나비엔이 환기 청정기 임대를 확대한다. 기존 점포와 방송에서만 판매하던 것을 온라인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경동나비엔이 최적의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자사의 환기 청정기를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판매 경로를 늘렸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4분기에 자사의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환기 청정기 임대를 시작했으며, 이후 인증 점포에서도 이를 팔았다.

경동나비엔은 이번에 11번가, 티몬, 네이버, 실내장식 전문점 오늘의 집 등에서 환기 청정기 임대를 시작한다. 

아울러 경동나비엔은 22일 자사의 판매 방송 나비엔라이브와 11번가 방송을 통해서도 환기 청정기 임대를 판매한다. 경동나비엔은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월 임대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 임원은 “환기 청정기 임대 서비스 출시 이후 월평균 1000건 이상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에게 건강한 실내 공기 질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환기 청정기는 공기청정 기능으로 미세먼지 등 실내 공기 질 관리를 기본으로,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 공기청정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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