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월 10일 총선에 대비해 민생과 지역개발 공약 등을 발굴할 공약개발본부를 15일 발족한다. ​​​[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이 4월 10일 총선에 대비해 민생과 지역개발 공약 등을 발굴할 공약개발본부를 15일 발족한다. ​​​[사진=국민의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4월 10일 총선에 대비해 민생과 지역개발 공약 등을 발굴할 공약개발본부를 15일 발족한다.

국민의힘이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외부 영입 전문가가 총괄 공동본부장을 맡는다. 외부 전문가로는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다.

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총괄공동본부장을 필두로 개발본부장, 공약기획공동단장, 중앙공약개발 5개 단장,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 등으로 이뤄진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민생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그것이 구체적인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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