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국회의원. [사진=양금희의원실]
양금희 국회의원. [사진=양금희의원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NGO(비정부기구)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국정감사 국리민복상)’에 3일 또 뽑혔다. 21대 국회에서만 3회째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양금희 의원이 실물 경기를 주관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2020년부터 활동하면서 정책 국감의 주역으로 국내 언론을 통해 평가받고 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그가 지난해 하반기 국정감사에서 합리적인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한 점을 고혀해 국정 감사 우수의원에 선정했다는 게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설명이다.

이로써 양금희 의원은 2020년, 2022년을 비롯해 21대 국회에서만 모두 세차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게 됐다.

그는 본회의, 상임위 출석, 처리한 대표발의 성적 등 12가지 항목을 종합해 평가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기도 했다.

양금희 의원은 “일회성 문제 제기가 아닌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한 것 같다. 국정감사를 통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관련 정책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전국 시민단체, 65개 대학의 학생과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15대 국회(1996년 5월~2000년 4월)부터 25년 동안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았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전국 시민단체, 65개 대학의 학생과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15대 국회(1996년 5월~2000년 4월)부터 25년 동안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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