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국무회의를 최근 주재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국무회의를 최근 주재했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전례 없는 국내외 복합위기에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돌파구를 찾은 결과다. ”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

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정부와 달리 우리 정부가 민간의 활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 결과 사상 최고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각각 달성했다. 최근 1년간 대중 병합주의에 빠지는 일 없이 중심을 잡고 국정을 운영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통계청이 이달 초 발표한 11월 15~64세 고용률에 따르면 1989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인 69.6%, 실업률도 같은 기간 사상 최저치인 2.3%를 각각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의 경제 성적을 매긴 결과 우리가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 같은 걍제 성적이 파탄한 재정과 무너진 시장경제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환 정부를 믿고 협력한 국민과 기업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운석열 대통령은 ”이로 인해 최근 15개월간 이어진 무역 적자가 올해 6월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달러(39조원) 규모로 예상한다“며 ”호전한 경제 지표를 국민에게 상세히 이야기하고 싶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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