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근 비공개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근 비공개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19일 국민 인재 신청자 가운데 영입 대상 9명을 공개한다. 인재위는 22일 추가 영입 인재를 발표힌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이 인재 영입 9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조정훈 의원은 인재영입위원회 최근 회의 이후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를 영입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재영입위가 밝힌 중간 국민 인재 신청 건수는 1900이다. 앞서 인재위는 5명의 영입 인재를 내놨다.

조정훈 의원은 “(출마)희망지역은 조율하고 있다. 원칙은 지역구 출마다. 비례에 관한 공직선거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재영입위 차원에서 비례대표를 약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재영입위는 오는 22일 추가 인재를 발표할 계획이다.

조정훈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 취임하는 대로 영입식을 진행하겠다. 연말 이후 본격적으로 중량감 있는 인재를 영입할 것”이라며 “이달 말이나 1월 초에 사직하는 인재가 일부 있다. 조직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정리하는 시간이 다소 걸린다. 중량감이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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