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김치전골우동. [사진=면사랑]
면사랑 김치전골우동. [사진=면사랑]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면사랑의 김치전골우동이 겨울 대표 간편식으로 자리했다. 11월 들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면사랑은 김치전골우동의 11월 판매량이 전달대비 150% 급증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국물 요리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증가해서다.

이를 고려해 면사랑은 멸치국수, 해물짬뽕, 차슈돈코츠라멘 등에 이어 김치전골우동을 최근 선보였다.

아울러 김치전골우동이 칼칼한 김치와 우삼겹이 조화를 이룬 점도 이 같은 인기에 힘을 보탰다는 게 면사랑 설명이다.

게다가 김치전골우동의 면이 연타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하고, 유부, 어묵, 조랭이떡, 양파, 대파 등 푸짐한 고명을 담고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로 인해 김치전골우동은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고객이 선정하는 컨슈머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고은영 면사랑 상무는 “고객이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기게 하려고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면사랑은 한국의 면요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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