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CSR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이 CSR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따뜻하게 대하는 마음’이라는 창업 이념, 가마솥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27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CSR세미나를 통해 모든 계열사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참여해 CSR전략과 방향성 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 등을 설정했다.

아울러 13개 계열사 CSR 담당자가 이번 세미나에서 ESG 경영에 대한 주요 동향 등을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CSR 세미나에서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국내외 ESG 동향과 장기적 관점의 ESG 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 평가에 대해 강연했다. 스타트업 회사 같다의 고재성 대표가 관련한 특강도 진행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그룹이 가진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철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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