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식약처가 공인한 성분 함유

동아제약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 미스트2.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 미스트2. [사진=동아제약]
여름에는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드러나기 때문에 꼼꼼한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게다가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억눌린 야외 활동이 올해 들어 풀린 만큼 올해 여름 야외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연중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해 유분과 피지 등이 피부를 자극하고, 거칠게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피부를 살펴야 한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아제약이 이를 위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의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를 27일 추전했다.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는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동아제약 임상 연구센터는 이 제품이 유분 개선과 피지 개선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제품 사용 2주 후 고객의 유분과 과잉 피지가 개선됐으며, 1회 사용으로 피부에 서식하는 균이 99.6% 감소했다는 것이다.

동아제약은 이후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 미스트 사용을 권장했다.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로 피부를 진정한 다음, 피부에 남은 잡티, 색소침착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 미스트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트라넥사믹애씨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색소침착 완화에 좋다.

동아제약 임상 연구센터는 외부 자극으로 흥분한 피부 진정, 잡티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제품 사용 2주 후잡티 흔적 15% 개선과 피부 피지량이 43% 감소를 확인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의 세정제는 피부 노폐물 등을 없애는 살리실산(BHA)을 갖고 있어 여드름성 피부에 유익하다. 식약처가 공인한 동아제약의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이들 제품의 인기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430억원으로 전년(4374억원)보다 24.1%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아제약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71억원, 529억원으로 24.3%(131억원), 6.7%(33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동아제약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12.4%를 기록했다. 이는 동아제약이 1000원치를 팔아 전년 123원의 이익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124원을 벌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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