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2일 만난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2일 만난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2일 만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무스 오르타 대통령과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눈다.

하무스 오르타 대통령은 199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자했으며,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하무스 오르타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1번째 회원국 정식 가입을 요청했으며, 이날 윤 대통령에게 지지를 주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만남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 등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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