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안보상황점검회의를 31일 주재할 예정이다.
북한이 우주 발사체 발사를 최근 예고한데 이어, 이날 발사체를 남쪽으로 발사해서다.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오전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쏜 것은 2016년 2월 7일 광명성호 이후 7년 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체를 쏜 만큼 안보상황 점검회의부터 열고 향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여부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장제원 신임 과방위원장, 방송통신분야 ‘확’ 뜯어 고친다
- 尹 “태평양 마주한 이웃”…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서 밝혀
- 국회, 전세사기 특별법·김남국 방지법 오늘 처리
- 새벽에 집회 못한다…당정, 집시법 개정 추진
- 윤석열 대통령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자체”
- 윤석열 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대화…6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채택
- 북, 정찰위성 발사 실패…2단 엔진 고장으로 추락
- 카이스트·뉴욕대와 디지털시대 주도…윤 대통령, 뉴욕대 총장 지명자와 민나
- 尹 대통령, 한국형 보스턴클러스터 조성 주문…政, 조특법에 바이오 추가
- 윤석열 대통령, 동티모르 대통령과 입맞춤
- 尹 대통령, 民단체 보조금 비리 ‘칼질’…“단죄·환수 조치 철저” 주문
- 美 방송 “北 동창리 기존 발사장서 새 움직임”
- 韓, 美日과 北대응 강화…안보리 진입, 11년만
- 韓美 입맞춤…“北, 도발로 얻을 것 없다” 한목소리
- 北,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 또 실패
정미송 기자
kmcsoft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