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장찌개 건대점 점주 성공담… 김치찌개 프랜차이즈로 3호점까지

박숙자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8 1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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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현재 우리나라는 프랜차이즈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인구수 대비 수많은 프랜차이즈 매장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 외식 프랜차이즈는 약 6,000여 개에 달해, 전체 프랜차이즈 중 76%라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여기서 60%가 넘는 브랜드가 직영점 없이 운영되고 있어 문제다.

본사의 노하우를 실행하고 가맹점 사정을 파악할 직영점이 없다면, 제대로 된 관리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기 일수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본연의 개성보다는 무분별하게 외식 트렌드만을 좇는 성향을 보이며, 수많은 브랜드가 존폐의 위협에 놓이기 쉬워졌다. 업력이 3년 미만인 브랜드가 수두룩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 위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도 같은 지역에 같은 프랜차이즈를 3호점까지 개설한 성공 사례가 등장하며 화제다. 김치찌개 프랜차이즈 ‘배부장찌개’의 건대 1, 2, 3호점 점주가 그 주인공이다.

배부장찌개는 직영점을 통해 탄탄한 노하우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메뉴 덕분에 불황을 타지 않는 최강 창업 아이템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김치찌개 전문 프랜차이즈다. 이에, 하루 3번 만석이라는 업계 최고의 회전율을 기록 중이며 많은 매장을 성공 가도에 올리고 있다.

특히, 불황도 거뜬히 이겨내는 안정성을 자랑하며, 배부장찌개 건대점 점주도 이 때문에 3호점까지 오픈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뛰어난 맛에 한 번 다녀간 손님들 모두 만족했고, 이에 재방문율도 상당히 높아 안정적인 매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렇게 1, 2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내며, 매장을 하나 더 운영할 계획이 생겼을 때도 역시 배부장찌개를 선택하게 됐다.

“유행을 많이 타는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되면, 초기 매출은 좋아도 결국 트렌드가 바뀌면서 2년 정도마다 계속 브랜드를 변경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에 매번 인테리어 등 큰 비용을 들이게 되죠. 장사는 잘돼도 도저히 돈을 모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배부장찌개는 유행도 타지 않고 한번 오픈하면 정말 오랫동안 가지고 갈 수 있는 브랜드다 싶었어요.”

이러한 이유로 3호점 역시 배부장찌개를 선택하며, 어엿한 다점포 점주로 등극했다. 물론 건대점 점주 또한 다른 업종을 생각해보지 않을 것은 아니다. 맥줏집이나 고깃집 등 타 브랜드도 많이 알아봤지만, 배부장찌개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 또 매출도 보장돼 가장 좋은 선택일 수밖에 없었다. 또 운영하면서 힘들거나 불편한 부분이 없는 시스템인 점도 한몫했다.

건대점 점주는 “1, 2호점을 운영하며 항상 레시피 매뉴얼을 준수해 균일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다”라며 “항상 꾸준한 맛과 고객 유형에 맞는 친절을 최우선으로 3호점도 성실히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공=엠트리아이앤씨]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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