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중심의 교육은 특허 받은 한글 게임으로

박대성 / 기사승인 : 2019-11-25 20:00: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페셜경제 = 박대성 기자] 2020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누리과정(만 3~5세 유아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안은 ‘놀이 중심의 교육’과 ‘자율성’을 강조한다. 개정안은 교사가 주도하는 학습 대신, 유아 스스로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몰입과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새해부터 시행될 누리과정을 앞두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일선 교육 현장의 교사들은 한글 교육 역시 놀이 체험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6세 이전의 아이들은 한글을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공부보다 놀이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 사실 영유아기에 한글 사교육에 집중하지 않더라도 누리과정만 잘 따라가면 대부분의 유아들은 한글을 읽을 수 있게 된다.

한글 교육은 초등 입학 후 본격적으로 대개 학부모들은 자녀가 한글을 읽기 시작하면 ‘한글을 뗐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한글이 배우기 쉽고 우수한 글자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글 교육은 누리과정만으로는 완성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본격적인 한글공부가 시작된다. 

2015년도 교육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초등 저학년의 한글 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이제는 초등학교에서도 한글을 차근차근 배우게 된다. 각 지역교육청에 따라서는 기초학력증진센터 운영하는 등 한글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1,2학년까지 받침글자, 복합모음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받아쓰기로 연습하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한글에 흥미를 유지하면서 어휘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한글 보드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한글 게임들은 누리과정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배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글 게임도 하고 자석 놀이도 하고 일석이조 놀이방법을 특허 받은 ‘한글한판’ 같은 한글 게임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2017년 한글한판보드게임을 출시한 하늘마음의 관계자는 “한글한판은 2018년 10월 특허 제 10-1908112호로 등록되었으며, 발명의 명칭은 한글한판 놀이교구를 이용한 낱말 만들기 게임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글한판은 출시 이후, 학부모와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스페셜 기획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