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가 올해로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홍보대사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중견련이 이들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중견기업과 중견련 역할 등에 대한 대(對) 국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내달 1일까지 홍보 대사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상 촬영과 편집 능력을 등 보유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다.
중견련은 지원동기, 관심도, 사회적관계망(SNS) 활용도,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고려해 10명(팀)을 선정한다. 홍보대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건 이상의 중견기업, 중견련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홍보대사는 임명장과 활동 확인서, 활동비 등을 받는다. 중견련은 내달 8일 중견련 사이트와 유튜브, 페이스북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같은 달 16일 발대식을 갖는다.
중견련은 이들이 제작한 영상을 중견련 사이트와 유튜브, SNS,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등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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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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