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 회장 정명수)와 최근 손을 잡았다.

해썹인증원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에 양측이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양측은 수출지원 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 구축, 주요 행사 공동 개최, 각종 정보 공유, 인적･물적 교류 등을 각각 추진한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역량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업계 위생과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겠다. 이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