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오른쪽부터)정보용 광주지원장,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이영철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썹인증원]
해썹인증원 (오른쪽부터)정보용 광주지원장,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이영철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 광주지원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이영철)이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해썹인증원은 앞으로 현지 어묵 가공장 건립과 관련한 식품 제조 분야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협업한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양측은 목포시에서 나는 어묵의 세계화 기반 구축과 육성을 위해 주력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목포시 어묵공장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해썹 기술지원과 정보공유, 해썹 인력양성과 교육지원, 스마트 해썹 보급과 확산 등에서 협업한다.

아울러 양측은 식품안전 전반에서 협력한다.

정보용 광주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목포시 어묵 가공장의 해썹, 스마트 해썹 구축 등으로 수산식품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해썹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통해 목포산 어묵의 세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2015년 발족 이후 수산식품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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