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인천 계양구에서 지난달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시스]
(왼쪽부터)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인천 계양구에서 지난달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천시 부평구 계양을을 다시 찾는다. 

4월 총선을 위해 이곳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계양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다.

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후 원희룡 전 장관과 함께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을 찾는다.

이들은 이어 계양산 전통시장 상인과 만나고, 시장을 돌며 표심 확보에 나선다. 두 사람은 오후 6시 30분경 계산역 사거리에서 퇴근길 유권자에게 인사한다.

이들은 서울지하철 9호선을 인천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이날 내놓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중순에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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