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과 경기 파주 연풍리서…취약계층에 1만장 제공

투다리가 한미연합군과 함께 경기 파주 연풍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최근 진행했다. [사진=투다리]
투다리가 한미연합군과 함께 경기 파주 연풍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최근 진행했다. [사진=투다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종합식품기업 투다리가 올해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 가맹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가 하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도운 것이다.

투다리가 한미연합군과 함께 경기 파주 연풍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최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투타리는 가스와 석유제품, 전기의 가격 인상 등으로 취약계층이 겨울 추위에 시달리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다리 임직원, 한미연합군 장교와 사병 등이 파주 연풍리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20세대에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했다.

투다리는 지난해 말에도 한미연합군과 나눔 행사를 하고 현지 취약계층에 선물 등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투다리는 2013년부터 매년 새 생명 구하기 운동을 펼치면서 희귀, 난치병, 빈곤 장애, 암, 백혈병, 화상 등으로 고생하는 환아의 치료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다리는 앞으로도 이를 포함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투다리 관계자는 “투다리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를 사훈으로 따뜻한 정을 담은 마음을 세상 모두와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필요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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