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가 10일 설날을 맞아 성금과 물품 등을 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양평 천사의 집)에 2일 제공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가 10일 설날을 맞아 성금과 물품 등을 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양평 천사의 집)에 2일 제공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10일 설날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인 경기 양평 천사의 집(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에 성금과 생활용품 등을 제공한 것이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성금 200만원과 함께 액체용 세탁세제, 세면비누,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 제철과일 등을 천사의 집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음을 담아 성금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2019년 자매결연을 하고 천사재단을 매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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