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퇴근 이후 임직원 심신 건강 돌봐
​​​​​​​엔젤우편함 등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

동양생명이 임직원 건강 개선을 위해 이번 주부터 서울 종로 사옥에서 굿볼메소드 강좌를 진행한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임직원 건강 개선을 위해 이번 주부터 서울 종로 사옥에서 굿볼메소드 강좌를 진행한다. [사진=동양생명]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임직원 건강 개선을 위해 이번 주부터 서울 종로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굿볼메소드 강좌를 진행하는 것이다.

27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굿볼메소드는 생체조직과 유사한 탄력과 탄성을 가진 굿볼을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이를 통해 누구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임직원들이 건강관리와 자기개발을 하며 심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직원은 90분 동안 몸 상태 점검부터 어깨 관리, 거북목 교정, 허리와 골반 관리 등을 굿볼 메소드에서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은 임직원이 가정에서도 굿볼 메소드를 통한 건강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도 제공했다.

동양생명은 아울러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직원의 건강관리나 자기개발을 위해 매달 엔젤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하며, 임직원 건강한 습관 개선을 도왔다. 이외에도 동양생명은 필라테스, 꽃꽂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과 마음을 전하고 싶은 동료에게 편지를 쓰는 엔젤우편함 등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점심시간이나 퇴근 이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건강관리나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직원이 호평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내외에서 ESG 활동을 지속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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