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372가구 일반 분양
10일 특별공급부터 11일 1순위 청약…18일 당첨자발표 등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롯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 일원 검단신도시에 짓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372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가졌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인천 도심까지 접근성이 탁월하다.

이 단지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으며, 주변에는 인천법조타운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아라센트럴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여가와 산책,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파크에비뉴, 플레이가든, 웰컴포레스트 등 다채로운 조경과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도 입지한다.

롯데건설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우수한 입지로 실수요자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특화 기술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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