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특별판. [사진=아우디]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특별판. [사진=아우디]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한국법인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부문(사장 임현기)이 중형 세단 A6 50 TDI(경유) 콰트로(4륜구동) 나르도그레이 특별판 20대를 27일 들여왔다.

이 차량은 기존 A6의 외관에 특별한 색상인 나르도그레이(Nardo Grey)를 적용해 강력한 차체를 완성했다.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특별판은 2000㏄ V6 경유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각각 탑재했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m를 구현했으며, 안전을 위해 최고 속도는 250㎞/h로 제한했다. 제로백은 5.4초며, 연비는 11.7㎞/ℓ다.

이 차량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지녀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특별판은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 등 우디의 다양한 혁신적인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아우디는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까지 품질을 보장한다.

한편, 아우디 부문의 올해 1~8월 내수가 전년 동기보다 0.4%(1만2645대→1만2691대)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수입차 판매는 0.6%(17만6282대→17만5177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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