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권(왼쪽) 신한카드 사장이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 행사장을 찾았다. [사진=신한카드]
문동권(왼쪽) 신한카드 사장이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 행사장을 찾았다. [사진=신한카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22일까지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

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더프리뷰 아트위크는 신한카드 사옥이 자리한 서울 을지로를 중심으로 ‘미빠을 : 미술에 빠진 을지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관람객은 을지로 일대 갤러리 8곳의 전시장에서 미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중 신한카드 사옥 1층은 개방형 갤러리로 꾸몄으며, 4월에 진행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의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조각, 페인팅, 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이뤄진 홍지민 작가의 설치 작품도 자리한다.

신한카드는 올댓(Allthat)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문화예술계와 상생을 위한 아트위크를 지속해 개최하고 있다.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미술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을지로 지역 문화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21년 업계 최초로 예술 관련 사내벤처인 아트플러스를 발족하고 매년 아트페어와 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이중 더프리뷰 아트위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규모 미술 축제인 ‘미술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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