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1학기 학생창업아이템 입주공모전 수상자와 심사위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1학기 학생창업아이템 입주공모전 수상자와 심사위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창업지원단이 2023학년도 1학기 학생창업아이템 입주공모전을 최근 진행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세종대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학생기업을 선발해 교내 창업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16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의 발표와 심사를 통해 창업 공간에 입주할 13팀을  선발했다.

심사는 컴퓨터공학과 권기학 교수와 김해광 교수,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황보현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이중 우수아이템상으로 PLANTNER 팀과 EyeTist 팀, Nearcle 팀을 선정했다. 수상 팀은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들 13팀은 창업 공간에 입주했다.

EyeTist 팀의 김영림 학생은 “입주 자격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좋은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함께 준비한 팀원과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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