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할부’와 ‘오토론’ 서비스 출시
신용대출, 비회원도 이용 가능
최대 1.3% 캐쉬백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과 일반 신용대출 상품 서비스를 이달 4일부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과 일반 신용대출 상품 서비스를 이달 4일부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제공=하나카드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하나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과 일반 신용대출 상품 서비스를 이달 4일부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국산 및 수입차 모든 브랜드의 차량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카드 1Q’앱을 통한 △한도 조회 △예상금리 확인 △차량정보 등록 등 원스탑으로 스마트한 오토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하나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 서비스는 ‘오토할부’와 ‘오토론’ 서비스 2가지다. 

‘오토할부’ 서비스는 하나카드로 차량구매 금액을 결제 하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형태로 나눠 상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리는 연 최저 1.0% 부터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가 없는 손님의 경우 즉시 발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선입금 금액은 최대 1.2%, 대출금은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오토론’ 서비스는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국산차 및 수입차 모든 판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하나카드는 신용대출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스마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나카드 신용대출 상품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카드 1Q 앱’을 통해 한도조회부터 대출 실행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자동차 할부금융 및 일반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손님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반영하고 향후 리스, 렌트 등 다양한 할부금융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라며 “손님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스마트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달 말까지 ‘오토캐쉬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회원이 자동차 구매 시 하나카드로 30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한 금액에 대해 최대 1.3%까지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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