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이번 주(22~28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5℃를 보이는 등 한파가 지속하겠다.

기상청은 22일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에는 오전부터, 충남권 북부내륙과 충북 중부에 밤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부는 이날 밤에, 충남권 북부내륙과 충북 중부는 23일 오전에 눈이 그치겠다.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리고 눈이 오겠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번 주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5일까지 최저 영하 15℃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있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4℃~-3℃, 인천 -13℃~-2℃, 춘천 -16℃~-6℃, 대전 -9℃~-3℃, 광주 -6℃~-2℃, 대구 -8℃~-2도℃ 부산 –7℃~1℃도 등을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서울 -7℃~4℃, 인천 -8℃~4℃, 춘천 -6℃~4℃도, 대전 -5℃~6℃, 광주 -3℃~7℃, 대구 -2℃~7℃, 부산 1℃~9℃ 등을 나타내겠다.

24일과 25일까지 아침 기온은 -15℃~-4℃, 낮 기온은 -5℃~5℃로 평년(최저기온 -10℃~0℃, 최고기온 2℃~8℃)보다 낮아 춥겠다.

26일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가 아침 기온은 -13℃~1℃, 낮 기온은 –1℃~10℃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