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 할부, 현금 지원 등 80만원 지급
​​​​​​​트래버스, 300만원 혜택 제공…타호 구매 고객, 최대 400만원 받아

이달 타호 구매 고객은 4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저리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7년 이상인 GM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를 구매할 걍우 50만원을 별도로 받는다. [사진=스패셜경제]
이달 타호 구매 고객은 4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저리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7년 이상인 GM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를 구매할 걍우 50만원을 별도로 받는다. [사진=스패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내수 3위를 위해 새해 벽두부터 팔을 걷었다. 이달 구매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한국사업장은 국내 완성차 업체 3위지만, 내수에서는 KG 모빌리티에 밀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위에 머물렀다.

한국사업장이 이를 고려해 이달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등을 구매할 경우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업장은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추가로 80만원의 현금을 받는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스파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별도로 받는다.

한국사업장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하고, 저리할부와 일시불 구매 고객에 최대 300만원도 지급한다.

이달 타호 구매 고객은 4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저리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7년 이상인 GM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와 트래버스를 구매할 걍우 50만원을 별도로 받는다.

이달 시에라를 구매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사업장은 수입 픽업트럭 차량 보유 고객이 시에라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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