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제주 서귀포에 있는 마을기업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최근 맺었다. 서귀포시 마을. [사진=스페셜경제]
IBK기업은행이 제주 서귀포에 있는 마을기업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최근 맺었다. 서귀포시 마을.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제주 서귀포에 있는 마을기업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고희철)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최근 맺었다.

양측은 이를 통해 농촌 일손돕기(농산물 수확), 마을정화 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마을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전국 사회복지관, 보육원 50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 등을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 단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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