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검정 S60 특별판 온라인서 판매…55대限
5년, 10만㎞ 무상 보증·소모품 교환권 제공
혼, 무주서 혼다의날 진행…고객 2천명 참석

무주 혼다의 날에 800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사진=혼다코리아]
무주 혼다의 날에 800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사진=혼다코리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일본 혼다와 스웨덴 볼보가 각각의 방법으로 하반기 판매를 늘린다. 이중 볼보는 기존 인기 차량의 특별판으로, 혼다는 대(對) 고객 행사로 각각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혼다의 한국법인인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모터사이클 고객을 초청해 전북 무주에서 혼다의 날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혼다의 날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펼쳐지며, 무주 행사에는 800명이 참여했다.

혼다코리아는 본격적인 가을 주행 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참여 고객은 자신의 바이크를 소개하고, 거북이 경주, 공연 등을 체험했다. 아울러 고객은 올해 나온 CL500, XL750 트랜 잘프, 레블110), 몽키, CT125, CB750 등을 시승했다.

고객이 올해 나온 CL500, XL750 트랜 잘프, 레블110, 몽키, CT125, CB750 등을 시승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고객이 올해 나온 CL500, XL750 트랜 잘프, 레블110, 몽키, CT125, CB750 등을 시승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CL500을 제공했으며, 고객 모두에게 티셔츠, 간식·음료 교환권 등을 지급했다.

이지홍 대표이사는 “지난해 재개한 혼다의 날 누적 참가자가 2240명에 이른다. 이는 혼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고객 관심을 증빙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를 꾸준히 갖고 혼다 바이크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검정 S60 특별판 55대를 한정으로 출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볼보코리아가 검정 S60 특별판 55대를 한정으로 출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가 검정 S60 특별판 55대를 한정으로 출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사진=볼보코리아]

S60은 볼보의 인기 차량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이번 검정 S60 특별판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적의 엔진 응답성, 연료 효율성을 지닌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가졌다.

볼보코리아는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윤모 대표는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S60 한정판을 준비했다. 고객은 개인화하고 고도화한 이번 한정판을 통해 볼보의 감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