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요리사 에드워드 리(가운데)가 백악관 수석 요리사와 이번 만찬을 준비했다. [사진=뉴시스]
한국계 요리사 에드워드 리(가운데)가 백악관 수석 요리사와 이번 만찬을 준비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방미 기간인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즐긴다.

25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 국빈 만찬은 양배추, 콜라비, 회향, 오이 슬로우 등의 야채와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게요리, 버터콩을 갈아 사탕수수를 바른 당근, 잣을 곁들인 소갈비찜, 바나나, 딸기 등 과일과 레몬 아이스크림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만찬은 양배추, 콜라비, 회향, 오이 슬로우 등의 야채와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게요리 등으로 이뤄졌다. [사진=뉴시스]
이번 만찬은 양배추, 콜라비, 회향, 오이 슬로우 등의 야채와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게요리 등으로 이뤄졌다. [사진=뉴시스]

이번 만찬 준비에 한국계 요리사인 에드워드 리가 백악관 수석 요리사와 호흡을 맞춰 요리를 결정하고 준비했다.

(위부터)버터콩을 갈아 사탕수수를 바른 당근과 잣을 곁들인 소갈비찜과 바나나, 베리, 레몬 아이스크림 등이 어우러진 디저트. [사진=뉴시스]
(위부터)버터콩을 갈아 사탕수수를 바른 당근과 잣을 곁들인 소갈비찜과 바나나, 베리, 레몬 아이스크림 등이 어우러진 디저트. [사진=뉴시스]

바이든 여사는 미국식에 한식을 가미한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에드워드 리 요리사를 초청했다.

에드워드 리는 백악관 수석 요리사 크리스테파 코머포드 등이 만든 요리를 평가하고, 만찬 요리를 추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 회담을 갖는다.

이날 만찬 식탁. [사진=뉴시스]
이날 만찬 식탁.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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